스페인 원조의 차가운 수프입니다. 여름에 최고죠. 이 음식은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만들어도 됩니다. 토마토, 멜론, 빵 덩어리 모두 다양한 사이즈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답니다. 배합 비율에 자유도가 높아서 어떻게 해도 맛있게 됩니다. 메인 재료의 양에는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돼요. 셰리 식초, 소금, 후추를 원하는 만큼 넣어 간을 잘 맞추는 데 집중하시면 됩니다.
당신이 필요하게 될 것
바게트 1덩이
토마토 4개
오이 1개
셰리 식초 1큰술
마늘 4 쪽
캔털루프 멜론 1개
(영양 사실 8 칼로리, 지방 0.14 g, 탄수화물 1.34 g, 단백질 0.5 g, 콜레스테롤 0 , 나트륨 9 mg)요리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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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게트의 딱딱한 껍데기를 잘라서 버립니다. 이 요리에서는 부드러운 부분만 사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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빵 껍데기를 제거한 빵을 블렌더에 들어갈 만한 크기로 잘라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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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이 껍질을 벗겨줍니다. 주방용 스푼으로 오이의 씨를 발라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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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마토를 씻은 뒤 적당한 크기로 썹니댜. 토마토 꼭지는 따 버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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멜론의 꼭지 부분을 잘라버리고 자른 부분을 밑으로 가게 놓아 껍질을 벗기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. 반으로 자른 뒤 씨를 발라냅니다. 멜론은 방사형으로 잘라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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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이를 블렌더에 넣어 줍니다. 블렌더의 사이즈가 작아 한 번에 갈 수 있는 양이 적다면 여러 번에 나눠서 갈아 준 뒤 한꺼번에 섞어서 양념하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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썰어놓은 토마토를 추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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셰리 비니거를 넣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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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늘 껍질을 벗겨 안에 넣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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썰어 둔 멜론도 추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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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드러운 퓨레 상태가 될 때까지 갈아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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빵 덩어리를 넣습니다. 한 번 더 부드러운 퓨레 상태가 될 때까지 갈아줍니다. 블렌더가 그다지 강력하지 않다면 빵 을 넣기 전에 5~10분 정도 적셔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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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리브유를 넣고 갈아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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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한 만큼 소금, 후추를 넣어 간을 합니다. 맛이 더 좋아질 것 같다면 셰리 비니거를 얼마든지 더 넣어도 상관없습니다. 먹기 전까지 차갑게 식혀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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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올리브유와 후추를 뿌려서 내곤 합니다. 가스파초 표면에 올리브 오일을 뿌려주면 정말 근사해 보이거든요. 어떤 멜론을 사용했는냐에 따라 색도 다양하게 낼 수 있습니다. 작은 유리잔에 담아 내어 홀짝 홀짝 마시듯이 먹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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